:: 전북의 재발견 ::: 맛있는 전북, 멋있는 전북 :: | 천년의비상

| 여기가 거기야? 작품 속 숨은 전북찾기! |
전북드라마,영화촬영지
전북에서 찍으면 대박난다?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전라북도! 작품 곳곳에 꼭꼭 숨어있는 전북을 찾아보자!
전라북도가 영상제작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과 스릴넘치는 형사극 <부당거래>, 잘금 4인방열풍을 일으킨 <성균관 스캔들>과 <서동요> 등 영화, 드라마 할것 없이 다양한 작품들이 이곳 전북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습니다. 많은 작품들이 촬영되고 연일 성공을 거두면서 제작자들 사이에선 전북에서 촬영하면 대박이 난다는 소문이 날 정도였다고해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드라마, 영화에 꼭 나온다는 전북의 대표 촬영지 베스트3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제작자들에게 사이에서 꼭 선택받는다는 전북의 베스트 촬영지 지금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사극 드라마만 10편 넘게 촬영한 부안영상테마파크
전국에서도 사극촬영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부안영상테마파크입니다. 그동안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사극드라마들은 모두 이곳을 거쳐갔다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MBC 드라마 <이산>을 시작해 <동이>, <불멸의 이순신>. <바람의 화원>, <천추태후>, <대조영>, <일지매>, <추노> 등 드라마만 무려 10편 이상이 촬영되었습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공주의 남자>도 이곳에서 촬영되었다고하니 사극 촬영의 본좌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
드라마 뿐만 아니라 사극과 현대극 영화의 대규모 스케일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부안 영상 테마파크의 이름을 알린 영화 <왕의남자>와 최근에 촬영된 <인사동 스캔들>. <불꽃처럼 나비처럼> 이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부안 영상테마파크가 이토록 사극촬영지로 사랑받는 이유는 넓은 부지안에서 왕궁, 양반가와 서원, 평민촌과 저자거리, 연못과 성곽 등 옛사극의 다양한 모습을 한곳에서 촬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극 중 여러 장소를 한번에 촬영할 수 있어 스케줄이나 장소이동에도 용이해 제작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다음은 추격신으로 소문난 그 곳, 고창읍성입니다. 고창읍성은 현재 사적 145호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유산입니다. 이곳에서는은 영화 <왕의 남자> 중 사냥을 빌미로 광대를 죽이는 장면이 촬영되었습니다. 대나무 숲 사이로 도망치는 광대들과 그들을 사냥하기 위한 왕의 추격전을 박진감있게 담아냈죠. 높게 솟은 대나무 사이로 쫓고 쫓기는 장면이 보는이들을 긴장하게 만듭니다.
다음은 추격극의 본좌 드라마 <추노>입니다. 드라마 <추노>는 조선시대 노비를 수색하여 체포하는 노비사냥꾼을 다룬 드라마로 유독 추격신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성곽에 앉아 호시탐탐 노비를 노리는 추노꾼과 부상당한 동료를 업고 대나무숲으로 도망치는 추격신이 이곳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누군가 불쑥 튀어나올것 같은 대나무 숲이 음산한 기운을 더합니다.
'chatarra > 2012 전북방문의 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라북도] 문화를 즐기려면 이곳으로 모여라! 전주의 문화공간 핫플레이스 3곳 (0) | 2011.10.21 |
---|---|
한국음식관광축제 TV CF (0) | 2011.10.20 |
[전라북도] 즐거운 농촌마을 체험여행-완주군 구이면 안덕마을 (0) | 2011.10.17 |
[전라북도] 정읍구절초축제 (0) | 2011.10.16 |
[전라북도-가을여행지] 매력대결! 지리산둘레길 vs 내장산단풍길 (0) | 2011.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