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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픔을 치유하는 위안부 소녀들의 이야기!

돼야지123 2014. 10. 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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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치유하는 위안부 소녀들...

풀꽃향기의 제안

우연히 읽은 신문 기사에서 위안부로 끌려간 두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귀향'의 제작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영화의 감독이 제작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한 그림을 보았기 때문인데요. <태워지는 처녀들>이라는 제목의 이 그림을 그리신 분은 16살 나이에 위안부로 끌려가 중국에서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며 일본군 '성노예' 생활을 했던 강일출 할머니십니다.

할머니는 전쟁이 끝나갈 무렵 장티푸스를 심하게 앓아 부대 밖으로 이송되어 다른 병든 소녀들과 함께 불구덩이에 던져 지려할 때, 조선 독립군들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탈출하셨다고 합니다.

정확한 통계는 일본의 파렴치한 부정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략적으로만 따져도 당시에 끌려간 꽃 같은 이 땅의 소녀들이 2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살아 돌아온 소녀는 불과 몇 백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이 능욕과 학대로 인한 질병과 폭력으로, 그리고 이른바 ‘소각명령’으로 차디찬 이국의 땅에 아무렇게나 버려져 죽었습니다.

그러나 잔인무도했던 일본은 지금도 이러한 사실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일본 군국주의가 만든 고통의 역사를 고발하면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영화가 세상에 알려져 과거의 아픔을 함께 직시하고 치유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국민의 관심과 도움으로 만드는 뜻 깊은 영화라고 합니다. 이 영화를 제작하는데 희망해 여러분과 함께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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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과 함께하는 영화 '귀향'은 총 제작비 20억원 중 대부분을 국민성금으로 모금하여 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며, 배우들도 대부분 재능기부 형태로 무료 출연을 약속하였습니다. 더불어, 지난 10월 6일 '귀향' 제작발표회 및 후원공연, 전시회가 대한민국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영화는 내년 여름 관객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 2014.10.08 다음카카오 사회공헌파트 -

출처 : [희망해]아픔을 치유하는 위안부 소녀들의 이야기!
글쓴이 : 풀꽃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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