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가명) 씨는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의료기 관련 일을 하면서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의료기 일이 여의치 않을 때는 노동일을 하면서 월세 및 생활비 등을 쓰면서 지내던 중 병원에서
대장암 4기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간으로 전이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급히 수술이 필요하지만 병원비가 없어서 수술은 커녕 입원도 할수 없는 처지에 있습니다.
허름한 월세방에 살며 수입이 거의 없어 얼마 안 되는 보증금도 거의 다 월세로 지출하고 현재는 가스료,전기료도 체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병원치료를 생각도 못하고 하루하루를 병마와 싸우면서 생에 대한 애착마저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주변에 연락을 할 수 있는 가족이나 친척이 한명도 없이 혼자서 암과의 외로운 싸움을 병원이 아닌 집에서 하고 있는 박길수씨에게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절실합니다.
하루 빨리 수술을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지역사회를 위해서 웃는 모습으로 봉사를 하는 박길수씨를
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희망해]가족없이 대장암으로 시한부 생을 사는 박길수씨
글쓴이 : 볼런티어클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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