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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폐쇄를 막아주세요!

돼야지123 2013. 9. 12. 16:49
2013.08.31~2013.09.30 9,701,657원 / 9,861,330(원) 98%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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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사회모금 (사)매헌윤봉길기념사업회와(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폐쇄...

송욱진의 제안

민족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매헌 윤봉길 의사.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재정적자 때문에 9월 2일에는 전기마저 끊기게 될 상황입니다.
모금액은 모두 사단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36번지)에 기부됩니다.

ㅁ윤봉길 의사 유서.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해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에 찾아와 한 잔 술을 부어놓아라.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없음을 슬퍼하지 말아라.
- 윤봉길 의사 24세 때 도시락 폭탄을 던지러 가기 전 어린 두 아들에게 보낸 유언

ㅁ윤봉길 의사 어록
장부출가생불환(丈夫出家生不還) : 사내대장부는 집을 나가 뜻을 이루기 전에는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

ㅁ1932년 4월 29일 11시40분(한국시간 12시40분)
상해 홍구공원의거, 일본의 천장절과 전승기념 축하식 단상에 수통형 폭탄 투척하여 시라카와 대장 이하 중국 침략의 군관민 수괴들을 응징

ㅁ1932년 5월 28일
상해파견 일본 군법회의에서 사형선고

ㅁ1932년 12월 19일
25세의 나이로 가나자와 교외 미고우시 육군 공병작업장에서 총살형으로 순국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와 관련하여 많은 논란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사무처장님의 글도 보았습니다.
http://bit.ly/18QIcZm


윤봉길 의사를 기리는 마음은 보수/진보와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을 지키고 힘쓰는데는 그간 진보적인 인사도 있었고 보수적인 인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윤봉길의사의 거룩한 애국애족정신은 모든 개념과 계층을 초월하여 네티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윤봉길 의사의 후손들은 윤의사의 현충 사업이 전적으로 국가에 귀속되어 관리되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앞서 윤봉길 의사의 기념관이 잘 보존되어 후대에 전해지길 바라는 우리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만 국가에서도 국민들의 뜻에 따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을 국가에서 운영하게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동참 바랍니다.

출처 : [희망해]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폐쇄를 막아주세요!
글쓴이 : 송욱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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