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네팔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주세요>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이 많은 네팔의 닐 바라히 학교.
이 곳의 한끼 식사는 우리돈으로 약 750원 상당의 영양가가 낮은 밥입니다.
보통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 먹지만, 형편이 어려워 집에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영양부족으로 쓰러지기도 합니다.
“배불리 먹고 편히 자는게 유일한 꿈이에요”
집이 없어 무허가 천막에서 살고있는 5살 마헤스의 집은 눈이 불편한 엄마가
고물을 주워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무허가 천막은 언제
쫒겨날지 몰라 가족들은 하루하루를 불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학교를 마치면 어린 동생을 돌보고,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강가에서 소일을
하며 보내는 마헤스의 꿈은 오직 배불리 먹고 편히 자는것 뿐입니다.
“5살 비키의 손은 거칠고 쭈글거립니다”
2평 남짓한 집에서 5명의 가족이 살고있는 비키네 집. 집에는 작은 침대와
가스렌지 하나밖에 없습니다. 길과 강가에서 하루종일 플라스틱을 수거한
아빠가 돌아오면 작은 침대 위에서 온 가족이 가로로 누워서 잠을 자야합니다.
아이들과 공을 차고 놀고 싶다는 비키의 손은 5살 나이답지 않게
거칠기 짝이 없습니다.
잘 씻지 못하고, 너무 자주 굶다보니 영양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코피온은 지난 2월부터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들 중 가장 시급한
아이들에게 급식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1명의 아이들에게
1년치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지만,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따뜻한 한끼 식사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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