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미슐랭가이드 선정 전북명소 3곳

 :: 전북의 재발견 ::: 맛있는 전북, 멋있는 전북 :: | 천년의비상
 http://blog.jb.go.kr/130114460885 

| 세계 최고 여행가이드북 '미슐랭가이드'가 선정한 전라북도 명소는 어디? |

미슐랭가이드 선정 전북명소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슐랭가이드'가 전라북도의 세 곳을 매력여행지로 꼽았다.

그들이 전북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산으로, 바다로 더위를 피해 멀리 떠나는 모습입니다. 7월 마지막주이자 여름의 절정에 선 이번 주부터는 전국의 여름휴양지가 인파로 들썩일 것 같은데요. 최근 전라북도의 휴양관광지가 국내외에서 꼭 찾아야 할 곳으로 선정되고 있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관광전문지인 미슐렝 가이드가 지난 5월호에서 한국을 소개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관광지중에서 최고점수인 별 3개를 전주한옥마을, 고창고인돌박물관, 진안마이산도립공원에 각각 주었다는 것이죠. 미슐렝 가이드는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관광가이드북으로 선정이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세계적 권위 지닌 미슐렝, 전북 관광지 3곳 최고점 부여

또한 2010년부터 문화  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매일경제신문이 공동개최하는 한국관광의 별 12개星 선정에는 지난해에는 ‘전주한옥마을’, 2011년 ‘전주비빔밥 고궁’이 뽑혔고 전주한옥마을은 2010년 한국  관광의 별에 이어 올해에는 지역관광 으뜸명소 전국 8개소 중 1개소에 선정되어 편의시설 확충 등 각종 지원금을 받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얼마전 이명박 대통령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국내 휴가를 권하며 “한국치즈‘의 탄생지인 임실치즈마을을 ”나만의 수제 피자를  만들 수 있는 곳’이라며 대표적으로 소개하기도 했죠. 전라북도의 매력이 전국적으로, 아니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 

전라북도에서는 휴가를 맞아 전북방문객들을 위해 이번달 초 서울역, 용산역 등 전국관광안내소 및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전북 여행홍보 리플릿 50천부를 배포한데 이어 각종 행사장, 다중이용시설, 도 및 시군관광안내소 등에서 전북관광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전북관광홈페이지(gojb.net)를 이용한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빠진 것 없는 전북, 산과 바다, 계곡…다양한 체험

전라북도는 지난 7월 4일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의 개장을 시작으로 고창군 구시포, 동호해수욕장 부안군은 변산, 모항, 격포, 상록, 고사포, 위도해수욕장 도내 9개 해수욕장이 개장했습니다. 서해 바다바람의 시원함과 해넘이와 저녁노을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죠.

새만금에서는 지난 5월 28일 새만금상설공연을 개막하여 토ㆍ일요일에는 특별공연과 평일에는 전국 공연단체가 참여하는 기획공연이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으며 새만금방조제가 7월 22일부터 24시간 전면 개방되어 세계 최대의 방조제를 마음껏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상레저는 무주 덕유산 금강 래프팅, 장수수상스키장, 남원금풍수상스키장, 장수 노하리 승마체험장, 휴양림, 공원, 계곡ㆍ폭포, 섬, 강/바다, 체험마을 등 주요관광지 99개소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벌써부터 레저스포츠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답니다. ^^ 

또한 금산사를 비롯한 도내 7개 사찰에서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는 템플스테이, 길 따라 역사와 문화, 나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순례길, 모악산마실길, 백두대간마실길, 서해안마실길 등 도내 18개 마실길에는 전국 도보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자, 이정도면 어떠신가요? 전라북도의 매력적인 여행지들이 여러분들을 유혹하지 않나요? 더운 여름, 피서를 떠나기엔 전라북도가 제격입니다. 미슐랭가이드도 '강추'하는 매력여행지 전북으로 오세요~

# 이 포스팅은 전라북도 인터넷뉴스 '전북은 지금'에 게재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