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실패의 충격으로 평생을 식물인간으로 살게 된 윤OO씨...
윤OO씨는 뇌병변 장애 1급으로 눈을 깜빡이는 것 이외에는 거동이 전혀 안되는 장애인입니다.
윤OO씨는 34세때 개인사업의 실패로 인한 충격으로 쓰러진 후부터 점점 건강이 안좋아지면서 결국은 거동조차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사업의 부도를 막고자 빌려 쓴 사채로 인해 윤OO씨와 어머니 모두 신용불량자가 되었습니다.
윤OO씨의 아버지는 어린 시절에 일찍 돌아가셨고 윤OO씨의 건강이 악화되자 어머니인 김OO씨가 전적으로 윤OO씨를 돌보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의 입원 거부...막막한 상황에 처한 윤OO씨...
뇌병변 장애는 전문적인 의료기구와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여야 하지만 병원 측에서 장기입원을 거부하는 곳이 많고 장기 입원비를 납부하는 것에도 경제적 한계가 있어서 현재는 직접 의료 기구를 구입하여 집에서 간호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건강이 악화가 될 때면 병원에 입•퇴원을 반복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병원 입원 시에는 많은 병원비를 납부 해야 하는 부분이 큰 어려움이 되고 있습니다.
#월세, 간호비, 병원비를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정부보조금...
윤OO씨가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주택 2층으로 월세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입,퇴원 이동 시 윤OO씨를 업고 이동해야 하는데 어머니도 고령의 나이로 현 거주지는 계단이 많아서 이동의 문제로 매우 힘들어 하고 있는 상태이며 한달에 월세 30만원을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것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윤OO씨를 간병하는데 여러 의료기구와 물티슈, 대소변을 가릴 기저귀 등 많은 재정이 필요하지만 현재 받으시는 수급비와 요양보호사 급여로는 생활이 어려운 형편입니다. 윤OO씨는 거동을 할 수 없고 보호자인 김OO 어머님도 고령의 나이로 근로활동의 능력이 없는 사회적 약자로서 생활비, 의료비 지원을 통하여 일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호가 절실하게 필요한 세대입니다.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세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병세가 나아질 희망도 없지만 13년간 성실히 자녀를 간호해온 어머니도 반복되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약자로서 겪는 외로움으로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따뜻한 손길과 도움으로 윤OO씨와 김OO 어머니가 삶을 다시 기대하고 희망을 가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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