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터전을 잃어가는 토종 맹꽁이를 살려주세요!!
터전을 잃어가는 맹꽁이를 살려주세요!! 멸종위기의 개발제한구역을 지켜주세요.
* 멸종위기보호종인 우리 토종생물 맹꽁이
몸길이 4.5cm정도인 맹꽁이는 머리 폭이 넓고 몸집이 뚱뚱해서 두꺼비로 착각하는 이도 많지만 몸이 좀 더 공처럼 둥근 형태입니다. 머리의 폭은 길이보다 약간 길고 주둥이는 짧고 작으며, 맨 끝이 약간 둔하면서 뾰족하고, 아랫입술보다 약간 앞쪽으로 돌출되어 있습니다. 동공은 흑색의 타원형이며, 바깥 언저리에는 황금색 가는 선이 있습니다. 몸통은 현저하게 팽대되어 있고 몸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맹꽁이 사진참조>
* 개발제한구역의 무분별한 개발과 훼손! 숲과 개울이 사라지며 언제부터인지 맹꽁이의 울음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습니다.
양서류 중 청개구리 다음으로 작은 크기인 맹꽁이는 유기물이 많은, 비교적 지저분한 웅덩이에서 살아가지만 화학물질 오염에는 특히 약해 멸종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도로 공사와 무차별한 개발로 무분별하게 파헤쳐지며 그마저 남아있던 멸종위기보호종 맹꽁이와 물장군 등의 서식지인 개발제한구역의 숲과 개울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습니다.
* 맹꽁이가 서식하는 것은 생태적, 환경적으로 매우 의미있는 일입니다.
이런 맹꽁이 같은 양서류는 도시생태와 수환경의 지표동물로서 양서류는 지구온난화에 의해 환경과 온도의 이상 징후가 생길 경우, 쉽고 빠르게 그들을 통해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양서류는 수중생태계와 육상 생태계의 건강성을 확인할 수 있는 환경지표 종으로 기후변화로 심각해지는 환경위기의 시대에 보존하여야 할 야생동물입니다.
하지만, 멸종위기 2급의 맹꽁이 서식처가 있는 개발제한구역들이 보존 되지 못하고 도로 공사와 무차별한 개발로 무분별하게 파헤쳐지며 하나 둘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토록 소중한 생태계가 개발이란 이름아래 쓸쓸히 사라지고 있습니다.
함께, 살아 숨 쉬고 있는 개발제한구역을 보존하여 환경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푸른 국토로 지켜가야 합니다.
* 삶의 질 개선과 개발이란 이름아래 무분별하게 파헤쳐지고 있는 우리의 숲과 생태계는 여러분의 정성과 후원이 절실합니다. 여러분께서 모아주신 소중한 나눔과 사랑들로 맹꽁이의 터전을 가꾸고 정화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인식변화와 숲과 늪지의 필요성을 국민 모두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 소하천과 우리의 토종생물 서식지 환경정화활동 (토종생물 서식지 환경정화 및 수중장비 지원비)
- 그린아이 환경보존 캠페인 활동비 (환경 보존 행사, 청소년 환경 보존활동 지원)
- 개발제한구역의 중요성 안내와 인식변화를 위한 홍보활동 진행 (환경이미지 공모 및 제작, 전시용 인쇄물 출력)
국토환경재단에서는 환경정화활동, 환경보존활동, 그린아이캠페인, 개발제한구역 디자인 이미지 제작 등 지속적인 생태계보존활동과 개발제한구역의 보존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함께 동참하여 주시어 우리가 사는 이 땅의 작고 어린 생물들을 보살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환경보존과 개발제한구역 훼손방지를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토종생물 맹꽁이의 서식지 개발제한구역을 보호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